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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류와 함께하는 '쇼핑관광축제' 개최…관광객 유치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한류와 함께하는 '쇼핑관광축제' 개최…관광객 유치

등록일 : 2016.04.29

앵커>
올 가을 한류와 관광을 결합한 대규모 할인행사가 열립니다.
내·외국인을 아우르는 쇼핑관광축제로 내수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건데요.
정유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전 세계에 '코리아'라는 브랜드를 세일하겠다"
쇼핑과 관광, 한류가 결합된 '쇼핑관광축제'가 올 가을 대대적으로 열립니다.
정부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이같은 계획을 보고하고, 내수를 살리는 동시에 한국을 전세계에 알리겠다는 청사진을 밝혔습니다.
축제 행사 기간은 중국 국경절 연휴가 낀 9월 29일부터 약 한 달 간.
행사 기간 초반인 9월 29일부터 열흘 동안은 전국의 유통업체에서 대규모 할인행사가 진행되고,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코리아그랜드세일 등 외국인 방문과 수출촉진 관련 행사가 이 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펼쳐집니다.
지난해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와 코리아그랜드세일이 내수촉진과 관광객 증가로 연결되는 등 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기여했고, 최근 한류가 우리 경제에 미치는 긍정적 효과가 증대되고 있어 행사를 기획했다는 게 정부의 설명입니다.
녹취> 도경환/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
"우리나라를 찾는 외래 관광객에 대해서 맞춤형 지원을 함으로써 관광객 유치를 극대화하자..."
우선 올해 열리는 쇼핑축제에는 제조업체와 한류 연관업체의 참여가 대폭 늘어납니다.
백화점 등 대형 유통업체는 물론, 제조업체, 온라인쇼핑몰, 외식 등 프랜차이즈와 300개의 전통시장이 참여하고 가전과 의류, 식품, 화장품 등 다양한 품목에서 할인 행사가 펼쳐집니다.
외국인 대상 코리아 그랜드 세일도 한 달 간 진행됩니다.
면세점과 백화점, 마트의 일부품목을 50% 이상 할인해 주고, 숙박과 교통, K-뷰티상품 등 다양한 부문에서 할인혜택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축제 기간 음악과 패션, 음식 등 다양한 분야를 망라한 한류 종합 축제인 '케이컬처 페어'도 열립니다.
정부는 다음 달 중 민관 합동추진단을 발족하고, 국민 공모로 행사 명칭을 정하는 등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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