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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금연휴' 풍성한 혜택·즐길거리 마련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금연휴' 풍성한 혜택·즐길거리 마련

등록일 : 2016.04.29

앵커>
다음 달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어린이날부터 나흘 동안 황금연휴가 이어집니다.
이 기간에는 무료로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많다고 하는데요.
김성현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다음달 5일부터 나흘간 이어지는 '황금연휴'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즐길거리를 마련했습니다.
우선 공공기관 연수원의 숙박시설과 운동장이 민간에 문을 활짝 엽니다.
충북 제천에 '청풍리조트'를 보유한 국민연금공단과 전북 무주 '태권도원'을 운영하는 태권도진흥재단 등 34개 공공기관이 연수원 숙박시설을 실비만 받고 개방할 예정입니다.
70개 공공기관은 운동장과 강당·주차장 등을 무료로 개방합니다.
한국전력공사 광주 한빛홀의 경우 1천명까지 수용하는 교육·문화행사 진행이 가능하고, 한국수력원자력의 부산운동장에서는 최대 2천900명이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공공기관 연수원 숙박시설 6천명과 운동장 4만6천여명, 강당 9천800여명 등 최대 6만7천여명이 관련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또 4대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내외국인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개방합니다.
전화인터뷰>김명준 / 문화재청 궁능문화재과 사무관
"'제2회 궁중문화축전'이 4월 29일부터 5월 8일까지 10일간 열리는데요. 4대 궁과 종묘ㆍ국립고궁박물관에 가시면 휴무일 없이 궁중문화에 대한 부분을 축제로서 즐길 수 있습니다. "
이밖에 과학관과 휴양림, 수목원 등도무료로 개방합니다.
또 어린이날과 임시공휴일인 5월 6일에는 태릉 국제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스케이트강습 역시 무료로 진행됩니다.
무료개방 시설에 대한 정보나 국내 여행 관련 정보는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 홈페이지와 주요 포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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