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세월호 선체 거치 장소 '목포신항' 결정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세월호 선체 거치 장소 '목포신항' 결정

등록일 : 2016.05.03

앵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를 인양한 뒤 선체 거치장소로 목포 신항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관련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거치 후보지로 그간 전남권 항만 5개소와 조선소 2개소 등 7개 후보지를 대상으로 수심, 상재하중, 부지면적 등 6가지 기준을 적용하여 검토한 결과,
목포신항 철재부두가 수심, 상재하중, 부지면적 등 선정기준을 모두 충족하여 선체 거치장소로 적합하다고 판단하였습니다.
세월호 인양은 지난해 4월 중대본에서 미수습자 수습을 위하여 결정되어 추진된 작업입니다.
목포지역의 주민, 상공인 여러분들께서 다소 우려를 하실지 모르겠습니다만, 미수습자 9분을 찾아 가족 품에 돌아갈 수 있도록 불편하시더라도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해양수산부는 세월호를 육상에 거치하기 이전에 1년에 선체 정리 작업 수행을 위한 현장사무실, 미수습자 및 유가족 편의시설 등을 설치하여 미수습자 수습과 잔존물의 처리 등을 차질 없이 진행할 것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