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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역대 올림픽에 이어 '스포츠 강국' 굳힌다

KTV 830 (2016~2018년 제작)

역대 올림픽에 이어 '스포츠 강국' 굳힌다

등록일 : 2016.07.20

앵커>
역대 올림픽에서 우리나라의 성적은 어땠을까요.
대한민국이 스포츠 강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 그동안의 발자취를 정리했습니다.

이소희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싱크>대한뉴스
"레슬링 그레코로만형의 신예 김원기 선수가 우리나라 선수로는 첫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대한민국이 올림픽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 것은 84년 LA 올림픽입니다.
당시 동구권 국가들이 올림픽에 참가하지 않으면서 반사이익을 얻긴 했지만, 매번 30위권에 머물렀던 대한민국에게 금메달 6개, 종합 10위의 성적은 괄목할만한 성장이었습니다.
싱크>(영광의 그날 (올림픽 1주년) )
"우리들은 역대 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금메달 12, 은메달 10, 동메달 11개를 따내 종합 4위를 기록해 개최국의 명예를 드높였다"88 올림픽에서는 무려 4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홈그라운드의 영향도 있었지만 양궁에서 처음으로 금은동을 싹쓸이하며 기적의 메달 역사를 썼습니다.
육상과 수영, 레슬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메달을 가져오며 한국 스포츠의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눈부신 경제발전과 더불어 90년대에도 모두 상위 10위권이었습니다.
황영조 선수가 마라톤 금메달을 땄던 바르셀로나 올림픽 7위, 애틀란타와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각각 10위, 12위의 성적을 거뒀습니다.
2000년대 들어 올림픽 무대는 더 치열해졌지만, 우리나라는 스포츠 강국의 위상을 확실히 굳혔습니다.
2008년 베이징에서 강력한 스타선수들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7위를 차지했고, 4년 전 런던에서는 펜싱 등의 종목이 메달 스펙트럼을 넓히며 5위에 올라섰습니다.
이번 리우올림픽은 역대 최대규모입니다.
특히 중국과 미국 등에서 대규모 선수단을 파견하기로 해 더욱 치열한 경기가 예상됩니다.
이런 가운데 혹독한 훈련을 버텨온 우리 선수들이 스포츠강국 대한민국을 다시 한 번 빛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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