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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안전성 납득하도록 모든 노력…지역발전안 강구"

KTV 830 (2016~2018년 제작)

"안전성 납득하도록 모든 노력…지역발전안 강구"

등록일 : 2016.07.20

앵커>
황교안 국무총리는 오늘 열린 국무회의에서 사드배치와 관련해 성주지역 주민들이 안전성을 납득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역발전 방안을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황 총리의 주요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으로부터 국민 안전과 국가안위를 지키기 위한 자위권 차원의 방어조치로서, 사드체계를 도입하기로 하고, 이를 경북 성주군에 배치하기로 하였음
사드체계는 주민들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설명에도 불구하고, 많은 성주 주민들께서 여전히 안전성 등에 대해 우려하고 계심
앞으로 정부는 성주지역 주민을 비롯한 국민들께서 안전성을 충분히 납득하실 수 있도록, 민간전문가 검증 등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면서 성주지역 주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계속 해 나가겠음
성주지역 주민에게 사드배치와 관련하여 심려를 끼쳐드린데 대해 안타깝게 생각하며, 정부는 성주의 지역발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들을 범정부 차원에서 강구해 나가겠음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날로 고도화되고 있고, 오늘 새벽에도 탄도미사일 세발을 발사한 것이 보도된 바가 있음
우리의 방어능력을 한층 강화하는 것을 한시라도 늦출 수가 없는 상황임
국민 여러분께서도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실 것을 부탁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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