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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첫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에 개소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첫 광역형 '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에 개소

등록일 : 2016.07.22

앵커>
일자리 상담과 복지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광역시에서는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정지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사내용]
일자리와 복지 관련 서비스를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광역시로는 처음으로 인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일자리 상담은 고용센터에서 복지 관련 상담은 주민센터에서 각각 받야만 했지만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찾으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습니다.
녹취>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기관이 각기 들어와있는 물리적 통합을 넘어서 모든 기관이 하나가 되는 화학적 통합을 통해 국민과 시민 입장에서 서비스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녹취>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복지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자치단체의 행정복지센터와의 협업도 적극 추진하여 국민들께서 보다 질높은 고용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습니다."
센터 2층에선 자신에게 필요한 지원이 무엇인지 상담받을 수 있고 일자리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장애인고용공단 등이 한 자리에 모여 있기 때문에 각자 필요에 맞게 고용서비스를 받으면 됩니다.
3층에선 복지서비스와 금융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대규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들어선 건 인천센터가 처음으로, 보다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음> 홍윤식/ 행정자치부 장관
"내 일같이 잘 안내해서 좋은 결과 있도록 만들어 주세요."
고교졸업 예정의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는데 인천지역 여고생들이 면접교육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고용노동부 장관이 일일 면접관으로 나섰습니다.
현장음>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10년 후에 내가 어떤 사람이 되겠다. 이런 걸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 적이 있는지...2014년 첫 개소 후 전국 45곳에서 운영중인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정부 3.0의 국민 대표 서비스 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습니다.
현장멘트> 정지예 / jjy6012@korea.kr
정부는 내년까지 센터를 100개로 확대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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