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지역경제활성화'에 2조 3천억 원 투입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지역경제활성화'에 2조 3천억 원 투입

등록일 : 2016.07.22

앵커>
정부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조 3천억원을 편성하기로 했습니다.
노후시설을 정비하고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계속해서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편성한 추가경정예산은 모두 2조 3천억 원.
우선 생활밀착형 시설정비와 지역산업, 관광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기 위해 4천억 원의 예산을 배정했습니다.
하수관거와 노후저수지 보수·보강에 각각 451억원과 351억원이 투입됩니다.
기존에 보수를 진행하고 있던 하수관거 19개와 보수예정이었던 하수관거 14개에 모두 46억 원을 투입해 보수 시기를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또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결과 D등급을 받은 노후저수지 가운데 내년도 준공 예정인 83개의 저수지는 시기를 앞당겨 준공하기로 했습니다.
싱크>송언석 / 기획재정부 제2차관
"조선업 밀집지역에 대한 지역산업과 관광산업 육성에도 재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조선업 밀집지역의 관광산업 육성에 322억원, 관광산업 융자지원에는 1천 5백억원의 예산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싱크>박춘섭 /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조선업 실직지역에 거제라든지 목포라든지 지역비중이 높은 지역들 그리고 기타 지역들 해서 그쪽에서 원하는 관광산업, 개발을 지원하는 내용입니다."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 지역사업 활성화를 위해선 1조 9천억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경영안정자금과 신성장기반자금 지원 등을 통해 중소기업 경영애로를 완화시키고 성장자금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과 업종전환 소요자금 지원에 2천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이밖에 정부는 세입 부족으로 해마다 이월됐던 농특, 지특회계 재원 보강에 9천억 원을 투입해 지자체의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지원할 방침입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