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방문…"직업교육 패러다임 바꿔야"

주간 청와대 소식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방문…"직업교육 패러다임 바꿔야"

등록일 : 2016.08.22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와 연계 기업을 찾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도제학교 방식으로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유림 기자가 전합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이 인천에 있는 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찾았습니다.
이곳은 지난 2014년 박 대통령의 스위스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을 계기로 본격 도입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고등학교 2학년부터 학교와 기업을 오가며 이론과 현장 실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업에 쉽게 적응할 수 있었다고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옛날에 배우듯이 기술을 직접 전수받으니깐 실력 향상이 빠르게 될 것 같습니다."
현장음> 김범수/ 학생
"회사를 2학년 때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지금은 회사에 다니는 것도 많이 익숙해지고..."
박 대통령은 기업 현장도 찾아 도제훈련의 성과를 점검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학교와 기업이 함께 인재를 키우는 도제학교 방식으로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미래가 딱 보장되니까 아주 만족스럽게, 행복한 교실이 돼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것이 우리나라에도 교육 개혁에 있어서 큰 방향이 돼야 하지 않겠나..."
이어 인근의 대표관광지인 인천 월미공원도 방문했습니다.
맥아더 장군이 첫발을 디딘 '그린비치'와 평화의 나무, 해군 첩보부대 충혼탑 등 역사적 현장들을 둘러보며 국내관광 활성화를 통한 내수경기 진작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난 6월부터 국민들의 정책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현장 행보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이 여덟 번째 현장 방문입니다.
KTV 정유림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