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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리우올림픽 선수단 오찬…"열정, 평창까지 이어져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리우올림픽 선수단 오찬…"열정, 평창까지 이어져야"

등록일 : 2016.08.25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리우올림픽 선수단과 관계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선수단의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런 열정이 평창올림픽까지 이어지길 기대했습니다.
대통령의 발언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요즘 나라 안팎으로 어려운 상황이 많고, 폭염이 계속되면서 국민들께서 지쳐있는데 이번 올림픽을 통해서 많은 분들이 새롭게 용기와 자신감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구 반대편에서 여러분이 일으킨 긍정의 에너지가 우리 사회 전반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리우 올림픽은 이렇게 막을 내렸지만 선수 여러분은 또 다른 레이스를 시작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 올림픽을 목표로 하든, 또 다른 인생을 목표로 하든 지금 여러분이 간직한 열정과 투혼을 잃지 않는다면 반드시 더 큰 꿈을 이뤄나갈 거라고 믿습니다.
정부는 우리 선수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훈련하는 것은 물론이고 은퇴 후에도 보다 나은 삶을 개척해 나아갈 수 있도록 성의껏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입니다.
많은 선수들의 꿈과 희망이 실현되도록 국민 여러분과 단체에서도 격려와 지원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다음은 우리나라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리게 됩니다.
여기 계신 리우올림픽 선수단의 열정이 평창 동계올림픽 선수들에게까지 이어져서 평창올림픽에서도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평창 동계올림픽은 우리나라의 저력과 아름다운 문화를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정부는 그 동안의 많은 대회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준비해 나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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