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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붐 이끌어낸 주역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창조경제혁신센터…창업붐 이끌어낸 주역

등록일 : 2016.08.26

앵커>
지난 2014년 대구에 처음 문을 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전국 17곳에서 창업과 지역 창조경제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지난 2년의 성과를 김용민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사내용]
전국 17개 지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는 멘토링과 원스톱 서비스, 판로 개척 등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지원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가장 큰 특징은 지역별 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기업의 1대 1 매칭입니다.
센터를 통해 대기업의 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어 창업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입니다.
SYNC> 고경모 / 미래창조과학부 창조경제조정관
"창조경제혁신센터는 현재 아까 제가 의의를 말씀드렸다시피 사상 최대의 창업붐을 이끌어낸 주역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8월 12일 현재까지 1,175개의 창업기업, 그리고 1,664개의 중소기업 혁신을 지원했고, 지금 투자유치금액이 2,850억입니다."
센터의 주요 성과는 창업 지원 분야에서 두드러집니다.
금융, 법률 등 원스톱서비스, 투자설명회 등 창업 지원을 통해 1,175개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7,242억 원의 투자, 융자 등 자금을 지원했습니다.
이를 통해 1360명을 신규 채용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중소기업 혁신을 통해 지역에 기반을 둔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판로확보 등을 지원했습니다.
그동안 기술지원 989건, 판로지원이 406건 이뤄졌고, 지난해 경북, 광주, 충북 센터가 도입한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전국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대구 패션, 광주 수소차, 부산 유통 영화 등 지역별 전담기업의 강점을 살린 특화산업을 육성하고, 혁신센터 내 고용존의 일자리 매칭으로 1,820 명에게 일자리를 연결하고, 7600여 명의 고급인력을 키워냈습니다.
정부는 센터를 통한 수출 기업도 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해외 유명 창업지원기관 등과 함께 투자유치 등을 지원해 나갈 방침입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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