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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글로벌 선도국가"

KTV 830 (2016~2018년 제작)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글로벌 선도국가"

등록일 : 2016.08.29

앵커>
오늘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이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격려사를 통해서, 추격자모드를 벗어나 글로벌 선도국가의 길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창조경제혁신센터 페스티벌 박근혜 대통령 격려사]

여러분, 지금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도전과 변화의 최전선에 서있습니다. 세계 경제 침체가 계속되는 가운데 신흥국의 부상으로 글로벌 생존 경쟁이 가속화 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과 빅데이터같은 기술혁신 기반의 4차 산업혁명 시대가 급격히 다가오면서 산업과 일자리에도 커다란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가 과거에 추격자 모드에 머무른다면 더 이상 추격을 할 수도 없는 상황을 맞게 될 것입니다.

하루라도 빨리 창조경제의 패러다임을 토대로 글로벌 선도 국가의 길로 나서야만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앞으로 전국의 창조경제혁신센터들이 4가지 역할에 중점을 두었으면 합니다.

우선 창업 여건이 우수한 지역은 대표적 창업 거점으로 육성하고, 성공적으로 지역특화사업을 추진 중인 지역은 전국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플랫폼 기능과 역량을 강화해야 합니다.

둘째로 고용존 중심의 창업과 취업 플랫폼 기능을 강화하기를 바랍니다.
빅데이터, 바이오 등 센터별 전략사업 분야에서 현장이 필요로 하는 전문 인력을 맞춤형으로 신속하게 양성하고, 고용존을 통해 창업과 취업으로 연계하는 채용 연계형 인력 양성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랍니다.

셋째로, 혁신센터 보육기업 가운데 본 글로벌(Born Global)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서 현지 창업 생태계 진입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글로벌 성공 사례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 해외 현지 엑셀러레이팅 기반을 마련하고, 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코트라, 해외 현지 엑셀러레이터 등 국내외 관련 기관과의 협력 체계도 강화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혁신센터와 문화창조융합벨트 간의 연계와 협력을 강화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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