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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서민금융진흥원…"패자부활전 성공드라마 기대"

주간 청와대 소식

서민금융진흥원…"패자부활전 성공드라마 기대"

등록일 : 2016.09.26

앵커>
서민금융의 컨트롤타워가 될 서민금융진흥원이 최근 공식 출범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3일 창립식이 열렸는데요, 유진향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서민들을 위한 금융지원을 총괄하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출범했습니다.
출범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서민금융진흥원을 통해 채무의 고통에서 벗어나 패자부활전 성공의 드라마가 많이 만들어지길 희망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실업이나 질병으로 누구나 채무불이행자가 될 수 있는 현실에서 서민금융진흥원이 든든한 안전망이 되어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제부터 중요한 과제는 서민금융지원의 3개 핵심영역인 지원대상 선정, 상품개발, 전달체계 모두를 혁신하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서민금융 서비스와 취업연계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도 참석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각각의 상담 창구를 돌며 서비스 내용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매니저들이) 그 분의 애로를 듣고서 '이 분은 이런 게 필요하겠다' 이런 안내를 하게 되는 거죠? 알겠습니다."
서민금융 이용자들도 직접 만났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대통령
"한 곳에서 다 해결이 안 되니까... 이제 상담을 받으셨나요? 어떻게 좀 도움이 되셨습니까? (수혜자죠.)"
박 대통령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 오면 모든 게 다 해결 될 수 있도록 복지와 고용 서비스간 통합과 연계지원을 확대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센터 방문자가 바람이나 응원문구 등을 적은 메모지를 '행복 나무'에 걸어 다른 방문자와 공유하는 행사에도 참여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서민금융 이용자와 함께 '센터를 찾는 모든 분들이 새로운 희망을 찾기를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적어 행복나무에 걸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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