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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황 총리 "흔들림 없이 국정에 임해야"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황 총리 "흔들림 없이 국정에 임해야"

등록일 : 2016.09.27

앵커>
제43회 국무회의가 오늘 황교안 국무총리 주재로 열렸습니다.
황 총리는 국무위원들에게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림없이 국정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황교안 국무총리는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구조조정, 그리고 지진 등으로 어려운 상황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황 총리는 이럴 때 힘과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사실과 다른 주장이나 불필요한 반목으로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흔들림 없는 국정 운영을 당부했습니다.
SYNC> 황교안 / 국무총리
"모든 국무위원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국민안위와 경제 그리고 민생이 위협받는 일이 없도록 흔들림 없이 국정에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황 총리는 또 지진 피해 복구 등 시급한 현안에 신속하고 면밀히 대처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인사혁신처 직제안이 심의의결됐습니다.
이로써 인사혁신처에 공직자의 재산심사를 전담하는 재산심사과가 신설돼 전문성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 최근 늘고 있는 공무원 경력채용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경력채용과도 신설됩니다.
외국환 거래법 개정안도 심의 의결됐습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은행을 거치지 않고 카카오톡 등 모바일 앱을 활용해 외환을 이체할 수 있게 됐고, 외화송금시 발생했던 은행 수수료 역시 사라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늘 국무회의에서는 이같은 내용의 법률안 7건 등 모두 30건의 안건이 심의 의결됐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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