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코리아세일페스타...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

KTV 뉴스 (10시)

코리아세일페스타...전통시장 등 '골목상권 활성화'

등록일 : 2016.09.28

앵커>
내일부터 시작하는 코리아 세일페스타에는 전통시장도 동참합니다.
또, 동네 슈퍼와 같은 나들가게도 천 곳 넘게 참여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곽동화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대한민국 대표 쇼핑 관광축제인 코리아 세일페스타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대형업체 뿐만 아니라 전통시장과 나들가게 1600여 개도 참여해 코리아 세일페스타의 한 축을 담당합니다.
우선 전통시장은 거점시장과 확산 시장으로 나눠 운영됩니다.
전화인터뷰>조재연/중소기업청 시장상권과장
"(전통시장을) 작년 200개에서 400개로 늘리고 각 시장마다의 개성과 특성을 살리고 대형마트와 차별화된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
지난달 선정된 전국 17개 거점 시장의 경우 할인 행사와 관광, 문화 공연을 연계해 다양한 행사를 추진합니다.
전국 확산 시장이나 거점 시장을 방문한 구매 고객은 '전국 전통시장대상 구매 경품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전통시장을 방문해 인증 사진을 등록하면 추첨에 따라 경품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코리아 세일페스타의 파급효과가 전국 전통시장에도 미치도록 유도했습니다.
전통시장의 우수제품을 판매하는 온라인 시장도 열립니다.
온라인 시장 '온누리 마켓'에 입점한 우체국, 인터파크 등 5개 업체가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참여 업체는 코리아 세일페스타 기간 동안 최대 40% 할인과 경품행사를 진행합니다.
세일페스타 기간 중 온누리 상품권의 할인판매 한도도 늘어납니다.
기존 30만원까지 구입할 수 있었던 것을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해 고객 유입과 매출 증대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 나들가게 협의회에 속한 전국 1200여 개 나들가게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할인행사에 참여합니다.
라면, 과자 등 공산품과 청과 채소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고 사은품을 제공해 소비자의 참여를 유도할 예정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