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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 - 산재지원 최대한 받아드려요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 - 산재지원 최대한 받아드려요

등록일 : 2016.10.07

종종 접하게 되는 안타까운 산업재해 사고들...
당황하고 막막할 때 국가가 달려간다.
알아서 척척~찾아가는 정부3.0 원스톱 맞춤형 서비스의 현장을 지금 함께 만나 보자.
한 해 발생하는 산업재해 피해자는 9만5천8백여명!
정신적 충격에 경제적 부담, 신체적 장애까지 져야 할 짐이 무겁다.
그래~서! 근로복지공단이 이들을 위해 나섰는데...
박귀단 국장 / 근로복지공단 산재재활국
“근로복지공단에서는 산재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 작년 11월 사회보장정보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제 산재근로자가 읍면동을 추가로 방문할 필요 없이 근로복지공단에서 직접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복지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산 연계로 재해 근로자가 찾아오기 전에 먼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굴하는 근로복지공단!
도움이 필요하다고 보이는 사례자가 나타나면 지체 없이 공단 쪽에서 먼저 연락한다.
현장음
“안녕하세요. 여기는 근로복지공단입니다. 이번 재해로 많이 힘드셨죠. 지금 재활치료는 잘 받고 계세요.”
전화 상담을 통해 산재 근로자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이 필요한 경우 찾아가는 서비스!
이날은 손가락 절단 재해로 재활치료중에 있는 산재 근로자와의 상담을 위해 병원을 찾았다.
생계와 자녀양육을 위해 일터로 나갔던 사례자.
신체적 고통 보다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더 컸다는데...
현장음
“이 새손가락이 그래도 기능적이면 그나마 (희망적입니다)”
급한 수술은 끝났지만 재활 치료가 필요했던 상황.
담당자는 우선 근로복지공단의 지원프로그램을 활용해 심리상담과 치료, 생필품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사례자는 수술 후 중단하지 않고 재활치료를 계속 할 수 있었는데...
오세진 원장/‘ㅅ’ 정형외과
“환자분께서 재활을 하는데 가장 제약을 받는 것이 현실적인 생계나 이런 어려움이기 때문에
그것(생계) 때문에 제한을 많이 받고 있는데 근로복지공단과 지자체가 연계를 해서 환자분들을 먼저 찾아가서 환자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해 주는 그래서 다른 것에 신경 안쓰고 재활에만 전념할 수 있게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해서 산재환자분들이 재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아서 굉장히 바람직한 시스템이라고 생각합니다.“
방문 상담을 마치고 사무실로 돌아왔지만 여전히 머릿 속을 떠나지 않는 사례자의 안타까운 사연...
연계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지자체에 해당 근로자를 위한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알아보기로 했다.
다행히 대상자를 의뢰받은 해당 지자체에서는 관련사항을 검토하고 여러 가지 지원을 해 줄 수 있다는 회신을 보내왔고 사례자는 반가운 소식을 들을 수 있게 됐다.
현장음
“아 네,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만나 뵙고 나서 저희가 지자체에 어머님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를 했는데요. 이천시청에서 다행히 어머니께 여러 가지 서비스를 지원을 해드리겠다고 회신을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김순선 / 경기도 이천시
“정말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그리고 또 제가 할 수 없었던 지자체와 복지공단에서 연결을 해 주셔서 아이 학원 수강증 같은 것도 그렇게 해서 도움을 받았고 또한 복지공단에서도 생필품을 전달해 오셨어요. 그래서 정말 너무 힘든 가운데 그런 도움을 받았고 근로자들이 산업재해를 당했을 때 몰라서 진짜 어렵고 힘들고 그런 과정을 그래도 이렇게 직접 찾아오셔서 알게 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는 이처럼 산재근로자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었는데...
박귀단 국장 / 근로복지공단 산재재활국
“국민연금공단이나 장애인공단 등 공공기관에 추가협약을 통해서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요양·보상·재활 서비스와 함께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복지 서비스를 결합함으로써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도록 하겠습니다. 아울러 산재근로자가 사회취약계층으로 전락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국민맞춤형 행복시대로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절망 속 산재근로자에게 희망을!
이제는 정부3.0 맞춤형 서비스가 직접 찾아가서 행복을 서비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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