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최대의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페스타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달 말일까지 계속되는데요, 할인은 물론 각종 이벤트도 함께 진행됩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지난달 29일부터 시작된 대규모 할인행사인 코리아세일페스타가 이달 말일까지 계속됩니다.
폐막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행사에 참여한 3백여개 업체 가운데 196개 업체는 행사 마지막날까지 세일폭을 유지합니다.
여기에는 대형 가전전문점이 모두 포함됐고, 일부 백화점들도 세일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홍충완/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사무관
"코리아세일페스타가 10월31일까지 계속 되고 다양한 업체들이 할인행사를 계속 진행 중이니까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할인도 계속됩니다.
이번 주말에는 한류스타 따라잡기 메이크업 서비스 행사가 계속 진행되고 다음주에는 전통음식만들기, 치맥파티 등 시식행사가 열려 외국인 관광객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예정입니다.
또 국내 1, 2위의 면세점 두곳도 해외소비자 대상 온라인 할인행사를 행사 마지막 날까지 진행합니다.
홍콩, 싱가포르, 멕시코 등 해외 온라인 1위 쇼핑몰들도 할인행사에 동참하기로 해 해외에서도 직구를 통한 할인행사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전국 400여 개 시장이 참여한 전통시장도 폐막일까지 행사에 참여할 방침입니다.
충북 청주 육거리 시장은 마지막 주말까지 버스킹 공연과 관광객 참여 이벤트 등 관광과 쇼핑을 연계한 행사를 이어갑니다.
또 전국 전통시장에서는 인증샷 이벤트도 계속됩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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