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한민국 행복교육 박람회가 지난 20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렸습니다.
박 대통령은 창업 안전망의 필요성을 강조했는데요, 이충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정부의 6대 교육개혁과제의 추진 성과를 모아놓은 자리.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은 자유학기제와 일학습병행 등 6대 교육개혁 과제별로 마련된 주요 전시관에 들러 성과를 살펴봤습니다.
자유학기제 이공계 체험캠프에 들러 우수 사례를 확인하고, 산학협력 친화형 교육과정을 살펴보며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꿈도 응원했습니다.
현장음> 박근혜
"창업을 하면서 중요한 게 패자부활전 같이 창업 안전망이 필요해요. 첫번째로 성공하는 사람보다 여러번 (실패를) 겪어 가지고 성공을 크게 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그래서 창업 안전망을 잘 구축하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박 대통령은 앞으로 자유학기제의 내실을 다져 나가며 학생들의 꿈과 끼를 길러주는 교육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대학들이 창의적 역량을 갖춘 인재들을 양성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나갈 수 있도록 개혁의 고삐를 놓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박근혜 대통령
"앞으로도 정부는 교육이 건강한 가정의 뿌리가 되고 공평한 기회 제공의 터전이 될 수 있도록 보다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서 적극 추진해 나갈 것입니다.“
이번 행복교육박람회는 행복학교박람회, 산학협력엑스포 등 다양한 교육분야 박람회를 하나로 통합해 개최하는 최초의 행사입니다.
KTV 이충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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