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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中 중앙위원회 6차 전체 회의 개막 [월드 투데이]

정책 오늘 (2015~2017년 제작)

中 중앙위원회 6차 전체 회의 개막 [월드 투데이]

등록일 : 2016.10.25

생방송으로 전해드리는 '월드 투데이'입니다.

1. 中 중앙위원회 6차 전체 회의 개막

중국 공산당 18기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가 24일 베이징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공산당 중앙위원회 6차 전체회의 '6중전회'는 국가 주석과 총리를 결정하고 지도부가 추진하는 정책 방향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입니다.
24일 개막한 6중전회에서는 시진핑 주석이 제창한 당 부패 문제 해결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입니다.
중국 현지 언론은 공산당 내부 관리가 허술하고 부실했던 과거에서 벗어나 엄격하고 강경하게 바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차기 지도부를 준비하는 인사를 결정하는 내년 제19차 당대회를 앞두고 시진핑 1인 체제의 권력기반을 다지는데 초점을 맞출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습니다.

2. 美 대선, 클린턴 지지율과 모금액에서 모두 앞서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이 유권자의 표심과 모금액을 모두 잡았습니다.
미국 대선 후보 간 3차 텔레비전 토론이 끝나고 힐러리 클린턴과 도널드 트럼프 두 대선후보의 지지율 격차는 점점 벌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ABC 방송이 진행한 여론 조사에 따르면 클린턴의 지지율이 50%로, 38%인 트럼프를 12% 포인트 앞질렀습니다. 특히 여성 유권자들 사이에서의 지지율 격차는 20%포인트나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뉴햄프셔 유세 현장에서 클린턴의 편에 선 마사추세츠 상원 의원 엘리자베스 워렌은 트럼프의 여성 비하 발언을 맹비난하며 투표를 통해 트럼프에 본때를 보여주자고 말했습니다.
[힐러리 클린턴 / 美 민주당 대선후보]
"트럼프는 시작하기도 전에 패배를 선언하고 있습니다. 그가 대통령이 될 자격이 없다는 걸 만천하에 증명하고 있습니다."
클린턴은 정치활동 모금에서도 2억달러를 모금하면서 트럼프를 크게 앞지르고 있습니다. 이대로 대선 승리 굳히기에 들어갈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3. 베이징서 로봇 월드컵 열려

중국에서 로봇이 참여하는 국제 축구 경기가 열렸습니다.
심판의 호루라기 소리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로봇이 패스를 하고 상대의 공을 뺏으려다 넘어지기도 하는 모습에 구경하는 사람들은 신기한 듯 환호합니다.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휴머노이드 축구 대회 로보컵에 미국, 호주 그리고 중국에서 온 일곱 개 대학 팀이 참가했습니다. 로봇 축구시합을 통해 각 팀의 로봇 지능을 겨뤘습니다.
[리우 페이 / 로보컵 아시아 태평양 준비 위원]
"로보틱 인텔리전스는 인류의 미래입니다. 로보컵과 같은 플랫폼을 기반으로 연구하는 것이 로봇 인공지능 연구의 발판이 될 것입니다."
로봇 축구 시합에 직접 개발한 로봇을 출전시킨 학생들은 로보컵 대회가 재미뿐 아니라 연구에 매진할 이유를 줬다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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