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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11월 문화가 있는 날…'중학생 뮤지컬' 무대로

KTV 830 (2016~2018년 제작)

11월 문화가 있는 날…'중학생 뮤지컬' 무대로

등록일 : 2016.11.30

앵커>
내일은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입니다.
전국에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지고, 할인된 요금으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데요.
이소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사내용]
11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2천 5백여개 크고 작은 문화행사가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특히 이번 달에는 전국 5개 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과 뮤지컬이 정식으로 무대에 오릅니다.
이들은 정부 지원으로 지난 8월부터 16회에 걸쳐 전문 지도를 받았던 드림스쿨 학생들로, 공연 기획과 제작, 실연까지 전 과정을 경험했습니다.
수원 이의중 학생들이 일상생활을 주제로 한 <레인보우>는 대학로 예술극장에서 공연하고, 울산 호계중 학생들은 장래희망을 주제로 한 <별을 쫓는 마라톤>을 무대에 올립니다.
충주 탄금중 학생들은 뮤지컬을 향한 꿈을 담아 작품을 선보입니다.
동서양의 문화를 결합한 공연도 전국에서 펼쳐집니다.
셰익스피어의 희곡 맥베스를 조선시대 배경으로 각색한 <조선왕, 맥베스>와 재즈공연과 화백의 작품을 조화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바이올린과 가야금 연주를 기반으로 풍물놀이와 스트리트댄스가 결합된 퓨전 공연도 관객을 맞이합니다.
서울과 대구, 양평 등 4개 지역에서 우리 동네 아트페어도 열립니다.
우리 동네 아트페어는 고급문화로만 여겨온 미술작품의 구입을 일반인에게 확대하고, 청년작가의 작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장입니다.
기존처럼 전국 주요 문화시설에서 할인혜택도 이어집니다.
영화는 반값에 볼 수 있고, 전시회나 공연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KTV 이소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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