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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21년까지 의료기관 해외진출 211개 달성
의료 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를 위한 5개년 계획이 발표됐습니다.
정부는 2021년까지, 해외 진출 의료기관을 211 곳으로 늘릴 계획입니다.
먼저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보건산업의 세계시장 연평균 성장률은 5.2%로 IT나 자동차 산업의 성장률을 뛰어넘는 고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의료 현대화 투자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세계 의료시장 성장에 맞춰 국내 의료 서비스와 제약, 의료기기 등 연관 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합니다.
먼저 진료와 연구개발, 건강보험시스템, 의약품 등을 묶은 패키지형 진출모델을 개발해 보건의료 산업 국제입찰에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통해 지난해 141개인 해외 진출 의료 기관을 2021년까지 211개로 늘릴 계획입니다.
싱크>이민원 교육부 해외의료사업지원관
"병원·제약플랜트 등 중대형 프로젝트 해외 수주를 위해 보건산업진흥원에 전문 국제입찰팀을 운영하고, 제약, 의료기기, 화장품 등 연관산업 해외 진출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중국, 중남미 국가 등을 대상으로 한 원격의료시스템을 개발해 보건의료 ICT 시장 진출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의료 기기 기업의 생산시설을 설치하고, 해외 종합지원센터를 통해 현지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화장품은 피부과, 성형외과와 연계해 중국내 체험관을 설치하고, 뷰티 서비스, 의료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합니다.
한의약의 세계화를 위해 중증치료와 항노화 등 양·한방 협진 융합상품도 개발합니다.
정부는 해외 진출에 나선 의료 관련 업체들의 금융지원도 강화합니다.
투자세미나와 상담회를 통해 의료 해외 진출 펀드를 활성화하고, 신규 펀드 조성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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