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청년내일채움공제' 1만 명->5만 명으로 확대

KTV 830 (2016~2018년 제작)

'청년내일채움공제' 1만 명->5만 명으로 확대

등록일 : 2016.12.01

앵커>
제19차 경제관계 장관회의에서, 청년과 여성을 위한 취업지원 강화방안이 논의됐습니다.
중소기업 청년근로자의 자산형성을 돕는- '청년내일채움공제' 대상이 5만 명으로 확대됩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정부는 올해 청년과 여성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습니다.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이 참여한 일·학습병행제 등으로 청년들의 경제 활동 참여 비율은 2013년 43.2%에서 47.1%로 늘었고, 경력이 단절됐던 여성들의 고용률은 56.1%로 증가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성과가 나타난 주요 과제를 중심으로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내년에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싱크> 유일호 경제부총리
"청년과 여성의 고용 애로를 완화하기 위해서 지난 4월 발표한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보완해서 실효성을 높여 나가겠습니다."
우선,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청년내일채움공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중소기업의 대표 사업으로 키우기로 했습니다.
청년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인턴에서 정규직이 된 근로자가 2년 동안 300만원을 적립하면 1천200만원을 돌려받을 수 있는 정책입니다.
이를 위해 청년 인턴 후 정규직 전환 시 지급되던 기업지원금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하면 지급되도록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1만 명이던 가입대상도 내년에는 5만 명으로 늘리고, 참여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28개에서 41개로 확대합니다.
육아휴직 등 여성 취업을 위한 주요과제도 실효성을 높입니다.
공공기관 공시내용에 육아휴직 실적을 포함하고, 실적이 부진한 공공기관에 대해선 집중 감독합니다.
정부 계약 시 모성보호 우수기업은 가점을 주고, 부실기업은 감점하는 평가기준도 신설합니다.
야간 전담 간호사의 건강보험수가 인상을 내년 1월 추진하고, 정부가 각 업종별 협회와 협력해 교육과정을 확대합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