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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박 대통령, 특검에 박영수 변호사 임명
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야당이 추천한 특별검사후보 2명 가운데 박영수 변호사를 임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 협력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박근혜 대통령은 야당이 추천한 2명의 특별검사 후보 중 박영수 변호사를 특검으로 임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검을 임명하면서 이번 특검 수사가 신속 철저하게 이뤄지기를 희망하며 이번 일로 고생한 검찰 수사팀의 노고에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습니다.
특검 수사에 적극 협조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녹취>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
"대통령께서는 본격적인 특검 수사가 시작되면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특검의 직접 조사에도 응해서 사건 경위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입니다."
특검은 앞으로 20일 동안의 준비 과정을 거친 뒤 곧바로 수사를 진행하게 됩니다.
준비 기간을 포함하면 본조사 70일에 연장조사 30일까지 최장 120일 동안 수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박 대통령은 한광옥 비서실장 임명으로 공석이 된 국민대통합위원장에 최성규 목사를 임명했습니다.
최 목사는 한반도평화화해협력포럼 이사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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