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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과 함께 하는 겨울이야기…토크콘서트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과 함께 하는 겨울이야기…토크콘서트

등록일 : 2016.12.30

앵커>
평창동계올림픽이 1년 여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 광장에서는 평창과 겨울이야기를 주제로 한 특별한 토크콘서트가 열렸는데요.
홍희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400여 일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평창올림픽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토크콘서트가 열렸습니다.
동하계 올림픽 스타 출신 김동성, 유승민씨가 패널로 참여해 올림픽 경험담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펼쳤습니다.
지난 1998년 일본 나가노 동계올림픽 남자 쇼트트랙 1000m에서 금메달을 딴 김동성씨는 현재 해설가이자 코치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에게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는 뿌듯하고 그저 자랑스럽기만 합니다.
인터뷰> 김동성 / 전 쇼트트랙 선수
"후배들이 평창에서 올림픽이 개최됐을 때 뛰는 모습을 보게 되니까 너무 뿌듯하고요. 세 번만에 어렵게 일궈낸 올림픽이거든요. 이제는 하계와 동계(올림픽) 두개를 다 치룬 대한민국이기 때문에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로서 자랑스럽게 생각이 듭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대화도 이어졌습니다.
탁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씨는 평창올림픽을 단순히 스포츠 관람만이 아닌 모든 국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이어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유승민 / 2016 IOC 선수위원
"평창올림픽이 스포츠만의 축제는 아니고요. 다양한 문화도 체험할 수 있고 다양한 행사도 체험할 수 있기 때문에 오셔서 보시면 두 배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올림픽 성공 개최에 있어 또 하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자원봉사잡니다.
경기장 밖에서 또 다른 금메달을 따기위해 구슬땀을 흘려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인터뷰> 윤순화 /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 전문위원
"그라운드 내에서는 선수들이 금메달을 따는 거지만 밖에서는 자원봉사자들이 메달을 따는거나 마찬가지에요. 대한민국을 대표한다 생각하고 임해주면 좋겠다. 사실은 그게 얼굴인거예요."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는 현재 모집 중에 있으며 서류와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할 예정입니다.
1년 여 앞으로 다가온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세계적인 관심이 모이는 큰 행사인 만큼 국민들의 호응이 필요한 때입니다.
KTV 홍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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