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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해외서도 관심

KTV 830 (2016~2018년 제작)

평창올림픽 테스트이벤트…해외서도 관심

등록일 : 2017.02.17

앵커>
평창과 강릉에서는, 평창 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 머물고 있는 외국 문화원장과 체육 담당자들이 현장을 찾았습니다.
곽동화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기사내용]
보기만 해도 아찔한 높이.
스키에 몸을 실은 선수들이 내리막을 쏜살같이 내려옵니다.
하늘을 날아 착지하는데 까지는 10초도 채 걸리지 않습니다.
한마리 새처럼 하늘을 유유히 나는모습에 관객들은 눈을 떼지 못합니다.
여기저기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테스트이벤트를 보기 위해 각국에서 모여든 사람들은 저마다 국기를 흔들며 응원전을 펼칩니다.
현장멘트>곽동화/기자/fairytale@korea.kr
저는 지금 평창 동계올림픽 스키점프 테스트 이벤트 현장에 나와있습니다.
현장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열렬한 환호를 보냈습니다.
이 곳에는 주한 문화원장을 비롯해 관계자 20여 명도 참석했습니다.
해외 문화원 관계자들은 오늘 하루 평창 동계 올림픽 개최지인 강릉과 평창을 둘러보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이들은 피겨스케이팅 테스트 이벤트가 열리고 있는 아이스 아레나도 방문했습니다.
신나는 음악이 흐르는 가운데 선수들이 빙판위를 가로지르는 모습을 흥겹게 지켜봅니다.
아름다운 선수들의 모습을 연신 휴대전화 카메라에 담습니다.
인터뷰>조이 야마모토 / 주한 미국대사관 경제공사참사관
"아이스아레나는 처음 와봤어요. TV로만 봤는데 이 정도로 아름답고 즐거울 줄 몰랐습니다. 아레나에 있는 동안 관객들과 선수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평창동계올림픽 홍보관을 찾아 루지, 피겨스케이팅 등 다양한 동계올림픽 스포츠를 간접 체험해 보면서 다가오고 있는 평창올림픽을 열기를 느껴봅니다.
인터뷰>맹완호/독일 문화원 국제문화협력관
"(강릉과 평창) 두군데서 다 테스트 경기가 열렸는데, 열기는 강릉이나 평창이나 매우 높았던 것으로 생각합니다."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
국내외 관심이 높아지면서 열기는 점점 더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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