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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문화올림픽으로 열린다

국민리포트 월~금요일 19시 40분

2018 평창…문화올림픽으로 열린다

등록일 : 2017.02.21

앵커>
이제 1년도 채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 과연 어떤 모습의 대회가 될 지 궁금하시죠.
이 분들을 만나 보시면 충분히 짐작하실 수 있을 겁니다.
전세계 사람들에게 우리 문화의 멋을 알리는, '문화 올림픽'을 준비하고 있는 현장을, 정현교 국민기자가 찾아가 봤습니다.
[기사내용]
경포 해변의 겨울 밤하늘을 불꽃이 화려하게 수놓습니다.
한·중·일 3개 나라가 준비하는 불꽃 축제는 평창 올림픽의 성공과 지구촌의 화합을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습니다.
동해와 어우러진 불꽃축제는 올림픽 기간에 특별한 관광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입니다.
전시와 공연은 올림픽을 더욱 풍성하게 만듭니다.
21개 나라에서 80여 명이 참가한 평창 비엔날레도 마련됐습니다.
다양한 방식으로 해석한 현대 미술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터뷰> 임은옥 / 관람객
“큰 설치미술 보기가 어려운데 같이 이렇게 와보고 신기해하고 있거든요. 그래서 좋은 시간 보내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하연 / 작품해설사
“일상적에서 소외받는 것 사회적으로 소외 받는 것을 예술적으로 승화시키는 모든 예술을 테마로해서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열정을 담아 준비한 공연도 무대에 올려집니다.
현장음>
우리 전통 민속에 재미와 감동을 더한 신날레 공연입니다.
인간 관계에서 밀고 당기는 내용을 해학적으로 그린 '밀당연희 공연'은 세계인에게 보여줄 야심 찬 기획으로 준비되고 있습니다.
강릉 올림픽 파크에는 이렇게 오륜 아치까지 자리를 잡는 등 문화 올림픽의 기치를 내건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 분위기의 열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지난달 테스트 이벤트 경기에 이어 다양한 종목의 경기와 문화 공연 행사가 잇따라 열리면서 1년 앞으로 다가온 평창 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함께 문화 올림픽 준비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정현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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