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공무원 80여 명이 수상했는데요.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공직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성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공무원상 시상식.
행사에 참석한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우리나라가 처한 상황이 매우 엄중하다며 이런 때일수록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싱크>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안보불안, 경제침체 등 국내외적인 위기상황으로 국민들께서 여러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나라의 장래를 우려하고 있습니다. 이런 때일수록 누구보다 공직자들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공직자들은 그 중심에 서서 국난 극본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황 권한대행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도 공직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싱크>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그동안 우리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공직자들은 그 중심에 서서 국난 극복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습니다.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는 데도 우리 공직자들이 소명의식을 갖고 앞장서야 합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앞으로 공직자들이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업무에 전문성을 갖고 우수한 성과를 낸 공무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돕니다.
올해는 중앙 부처와 지자체에서 근무하는 공무원 82명이 수상했습니다.
수상자에게는 기관별 특성에 따라 특별승진과 승급 등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우대조치가 주어집니다.
KTV 김성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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