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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육군 특공부대, 후방침투 북한군 격멸훈련

KTV 830 (2016~2018년 제작)

육군 특공부대, 후방침투 북한군 격멸훈련

등록일 : 2017.03.20

앵커>
우리 육군 특공대원들이 적의 후방침투를 신속히 제압하는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이 투입돼 성능을 과시했습니다.
박성욱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북한군이 우리측 후방 주요시설에 침투한 걸 가정한 상황.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편대가 즉각 이륙합니다.
육군 특공대원들이 수리온에 탑승해 작전 지역으로 긴급히 이동합니다.
적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점에서 대원들은 로프를 이용해 거침없이 침투합니다.
신속한 움직임과 정교한 사격으로 적을 제압하는데 성공합니다.
한미연합 독수리훈련 일환으로 실시된 육군의 기동예비전력 전개 훈련입니다.
sync> 김승한 / 2작전사 특공대대장(중령)
“우리 특공부대는 강한 훈련을 통해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단호하게 응징할 수 있는 능력과 완벽한 태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이 참가해 높은 성능을 선보였습니다.
수리온은 재작년 6월부터 야전 부대에 전력화됐습니다.
작전이 장기화될 경우에 대비해 비상 급유 상황을 가정한 연료 재보급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sync> 전승원 / 2작전사 항공대대장 (중령)
“야지 연료 재보급을 통해 항속 거리를 증대시키고 작전 반응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었습니다.”
육군은 앞으로도 실전적 훈련을 통해 후방지역의 안전과 전쟁지속능력을 보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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