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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4천 214가구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자 모집…전국 4천 214가구

등록일 : 2017.03.29

앵커>
올해 예정된 행복주택 물량은 2만 가구인데요.
정부가 이 가운데 1차로 4천 2백여 가구의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김용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사내용]
지난 2013년 처음 도입된 행복주택은 대학생과 신혼부부, 사회초년생 등을 위한 임대주택입니다.
저렴한 가격과 특히 학교, 직장과 가까운 입지가 큰 장점으로 꼽힙니다.
SYNC> 김옥연 / 한국토지주택연구원 수석연구원
"실질적으로 젊은 세대들이 직장이랑 학교랑 가까워야하거든요. 그래서 가까운 곳에 짓는 부분이 있고요.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에 짓게 되기 때문에 젊은층에게 교통비나 출퇴근 시간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첫 행복주택 입주 신청을 받습니다.
서울 보문, 오산 세교 등 전국 11곳 총 4천 214가구 입니다.
우선 재건축, 재개발 매입방식을 통한 행복주택 301가구가 공급됩니다.
재건축, 재개발 지구의 의무 공공임대주택을 서울시가 매입해 공급하는 곳으로 서울 보문, 북아현, 미아 등 4곳입니다.
임대료는 면적과 보증금, 입주자격에 따라 월 17만 원에서 43만 원까지 다양하고, 올 8월 입주할 수 있습니다.
건설형 방식은 서울천왕2, 오산세교 등 7곳 3천 9백여 가구입니다.
이곳 역시 면적과, 보증금, 입주자격에 따라 월 7만 원에서 41만 원까지 다양하고, 9월부터 12월 사이 입주할 수 있습니다.
올해부터는 사회 초년생, 신혼부부의 경우 청년 창업인과 프리랜서, 예술인도 청약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청약 접수기간은 다음달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 동안이며, 온라인과 우편을 통해 또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7월 13일입니다.
입주를 희망하는 경우 마이홈포털과 행복주택 블로그에서 사업지구별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김용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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