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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바이오코리아 2017 개막…신성장동력으로 육성

KTV 830 (2016~2018년 제작)

바이오코리아 2017 개막…신성장동력으로 육성

등록일 : 2017.04.13

앵커>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 박람회, ‘바이오코리아 2017’이 개막했습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바이오 규제를 적극 발굴해서, 바이오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진향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세계 45개국의 650개 기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산업 국제행사 '바이오코리아 2017'이 막을 올렸습니다.
바이오코리아는 국내 바이오·제약 산업의 역량을 세계에 알리고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국내 기업과 글로벌 기업의 상호 협력과 투자를 촉진하기 위한 박람회입니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은 개회식 축사를 통해 우리 정부는 제약과 화장품, 의료기기 등 바이오 헬스 산업을 신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지난해 세운 보건산업 종합발전전략에 따라 바이오 헬스 분야의 투자와 성장을 가로막는 규제를 적극 발굴해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첨단·차세대 의약품과 백신 개발을 위한 투자 확대, 유망제품 개발지원 등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해나갈 것입니다."
황 권한대행은 또, 보건산업의 발전은 인류 공통의 과제라며 한국이 가진 강점을 바탕으로 세계 보건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취> 황교안 / 대통령 권한대행
"대한민국은 우리가 갖고 있는 ICT와 BT 역량, 그리고 첨단 의료시스템을 바탕으로 세계 보건산업의 발전에 기여해 나가고자 합니다."
세계 보건산업 시장은 매년 5% 이상 증가해 오는 2020년이면 그 규모가 11조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4차 산업혁명과 바이오헬스 생태계 혁신'을 주제로 한 바이오코리아 2017은 모레까지 열립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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