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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2045년 미성년 자녀 있는 가구 12.4%까지 감소"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2045년 미성년 자녀 있는 가구 12.4%까지 감소"

등록일 : 2017.04.13

앵커>
저출산의 영향으로 2045년이 되면 자녀가 있는 가구 수가 2015년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됩니다.
통계청의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네임수퍼>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
장래가구추계는 5년마다 실시되는 인구주택총조사를 기초로 최근의 가구 성장 추세가 향후에도 지속된다면 30년간 예상되는 가구 규모와 유형을 전망한 자료입니다.
전년대비 2015년 총가구수는 1.65% 증가했지만, 가구증가율이 점차 감소하면서 2044년부터는 가구증가율이 마이너스로 전환될 전망입니다.
가구당 평균가구원수는 2015년 2.53명에서 점차 감소하여 2045년 2.1명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향후 30년간 가구유형 변화를 보면, 가족으로 이루어진 친족가구 비중은 2015년 71.
6%에서 2045년 62.4%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가구원수별로 보면, 2015년에는 1인가구가 27.2%로 가장 많았고, 2인이 26.1%, 3인이 21.5%, 4인이 18.8% 순으로 많았습니다.
2045년에는 1인가구 비중이 36.3%까지 증가하고, 2인가구는 35%까지 증가하는 반면에, 4인가구 비중은 전체가구의 7.4%까지 감소할 전망입니다.
저출산으로 인해 가구 중에 19세 미만 미성년 자녀가 있는 가구 비중은 점차 감소하고 있는데요.
2015년 30.1%에서 2045년에는 12.4%로 지금 2015년에 비해 약 5분의 2 수준으로 감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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