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5월 황금연휴와 봄여행주간, 여행하기 아주 좋은 때 인데요.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농촌 여행 떠나보는 건 어떨까요?
이혜진 기자입니다.
[기사내용]
황금연휴를 맞아, 특별한 농촌여행이 마련됐습니다.
농촌관광지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한 겁니다.
농촌 휴양마을, 낙농 목장, 농가 맛집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은 프로그램 체험과 식사, 숙박 시 할인을 받게 됩니다.
가족 여행객은 송아지 우유 주기, 곤충 체험, 캠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아울러 체험 활동이 끝나고, 농식품부에서 만든 '농촌여행 스탬프 투어’ 앱을 통해 스탬프를 획득하면 평소보다 2배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눈여겨볼 만합니다.
기차를 타고 농촌으로 바로 떠날 수 있는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도 있습니다.
전화인터뷰> 최춘태 /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산업과 사무관
“'으뜸촌 기차여행' 상품은 으뜸촌 등 우수 농촌체험휴양 마을을 중심으로 만들어집니다. 모든 등급에서 1등급을 받은 마을을 으뜸촌으로 지정합니다.”
다음달 3일에는 교육전용열차 '이 트레인'이 경적을 울립니다.
서울에서 출발해 전북 으뜸촌에서 시골밥을 먹고 천연 염색이나 천일염 만들기를 체험합니다.
이후 전주 한옥마을이나 내소사에서 자유시간을 보내고 다시 서울로 돌아오는 일정입니다.
농촌여행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농촌여행의 모든 것, 웰촌' 홈페이지를 방문하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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