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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소통과 화합' 공동체가 살아있다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소통과 화합' 공동체가 살아있다

등록일 : 2017.05.19

KTV 시사다큐 프로그램이죠.
'이슈본'을 연출하고 있는 최용석 피디와 함께 하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오늘 '이슈본'에서 다룰 내용은 어떤 건가요?

네, 이번에 준비한 내용은 공동체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공동체라는 단어가 사실 예전만큼 자주 쓰이진 않아서 잘 와닿지 않는 말이 됐잖아요.

네, 실제 한 조사에 의하면 지난 10년 동안 국민 삶의 질은 교육, 소비같은 영역은 개선됐지만 유일하게 가족과 공동체분야는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공동체의 의미가 점차 퇴색하고 있단 얘긴데요.
저희는 공동체의 중요성과 그것을 회복한다는 게 사회에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알아봤습니다.

어디를 다녀오신 건가요?

오산에 있는 시장입니다

음식을 갖고 어디로 가시네요?

보시면 압니다.
오산시 중앙동에서 운영하는 따뜻한 냉장고라는 건데요.
주민들이 음식을 채워 넣으면 필요한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가는 시스템입니다.
이웃 간 나눔을 실천하면서 서로가 서로를 생각하고 '우리'란 의미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겁니다.

주민들 다 참여할 수 있는 건가요?

네, 협력을 맺은 식당이나 가게의 정기적인 후원도 있는데요.
민관이 같이 나서면서 좀 더 적극적인 복지사각지대 해소효과도 나타나고 있다고 합니다.

또 어떤 공동체들을 만날 수 있나요?

두 공동체를 더 만나볼 수 있는데요.
출소자들을 따뜻하게 품어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하는 빵업체와 부모들이 출자해 만든 '부모협동 어린이집'을 소개합니다.

출소자들이 만든 빵이라...
궁금하고 기대되는데요.

네, 이번 방송을 통해서 시청자분들이 출소자들에 대한 색안경을 벗어던질 수 있게 되면 좋겠습니다.

저도 꼭 시청하도록 하겠습니다.

네, 잠시 후 방송되니까요.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공동체가 살아있다!
오늘 저녁 7시 10분, PD 리포트 '이슈 본'에서 방송됩니다.
많은 시청 바랍니다.
최용석 피디,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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