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 '차이를 즐기자' 라는 주제로 풍성한 행사가 마련됩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다양성에 대한 이해 증진을 목적으로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주간의 슬로건은 '차이를 즐기자'입니다.
우리 사회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즐기는 일이 문화다양성의 시작 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각종 전시와 공연, 학술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서울, 부산, 인천, 광주 등 전국 25개 지역에서 펼쳐집니다.
공식 개막식은 21일 오후 4시 부산광역시 광복로 차없는거리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전화인터뷰> 이용욱 / 문화체육관광부 문화여가정책과 사무관
"현대사회 핵심 키워드 중 하나가 창의성인데, 창의성은 우리 사회 다양한 문화에 대한 이해와 소통을 통해 새롭게 발전합니다. 다양한 문화의 차이를 즐기고, '다르다는 것이 서로에게 도움과 활력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공감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이번 행사의 상세 일정과 정보는 문화다양성 아카이브 또는 25개 지역 해당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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