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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KTV 뉴스 (10시)

문 대통령,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 참석

등록일 : 2017.05.23

어제 하루 휴식을 취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해 봉하마을로 이동해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유진향 기자, 문 대통령이 후보시절 약속했던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하는군요.

그렇습니다.
오늘은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8주기인데요.
문재인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는 처음으로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후보 시절 대통령이 돼 노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다고 공언해 왔습니다.
오늘 그 약속을 지키게 되는 건데요.
추도식에서 어떤 메시지를 내놓을지 관심이 쏠립니다.
문 대 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노 대통령 추도식에 참석하면 '이제 편히 쉬십시오. 못다 이룬 꿈 제가 다 하겠습니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추도식에 참석한 뒤 노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할 예정입니다.
추도식 참석 후에는 청와대로 돌아와 후속 인선 작업을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청와대 참모진 인사는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 국가안보실 소속 1.2차장 자리가 비어있습니다.
일자리수석과 경제수석은 일자리 창출과 재벌개혁 등 문재인 정부의 핵심 공약을 뒷받침하는 자리고요.
국가안보실 1차장은 안보 전략과 국방개혁을 2차장은 외교정책과 통일정책을 다루게 됩니다.
청와대는 이번주에 수석비서관급 인선을 마무리하고 장차관급 인선을 이어갈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청와대는 교황청 특사인 김희중 대주교가 프란치스코 교황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친서에는 2014년 8월 교황의 방한에 깊은 감사를 드리고, 한반도에 평화와 화해가 깃들도록 교황이 기도해주길 바란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청와대 춘추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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