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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행자 김부겸·국토 김현미·문체 도종환·해수 김영춘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행자 김부겸·국토 김현미·문체 도종환·해수 김영춘

등록일 : 2017.05.30

문재인 대통령이 새 정부의 일부 부처 장관 인선을 단행했습니다.
현직 의원들을 대거 발탁했는데요.
자세한 소식, 유진향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여당 현역 의원 4명을 장관으로 발탁했습니다.
행정자치부 장관 후보자로 내정된 김부겸 의원은 4선 중진 의원으로 지역주의 타파의 상징적인 인물입니다.
청와대는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국민통합의 목표를 실현할 적임자라고 설명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에 관계를 새롭게 정립하고 지방분권 강화를 통해 전국이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혁신적 국가행정 체계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인 도종환 의원은 '접시꽃 당신'으로 유명한 시인 출신으로 19,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습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창의적이고 역동적인 문화예술체육 공동체와 관광 한국의 새 틀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 기대합니다."
3선 의원인 김현미 국토부 장관 후보자는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국회 예산결산특위위원장을 지냈습니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국토부 장관이자 문재인 정부 2호 여성 장관이라는 상징성이 있습니다.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지명된 김영춘 의원 역시 3선 의원 출신으로 대선 캠프에서 농림해양정책위원장을 역임했습니다.
멈춰 있던 내각 인사가 재개되면서 후속 인선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청와대는 국정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내부검증이 끝난 인사는 순차적으로 발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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