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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합동 업무보고…'4차 산업혁명과 창업국가'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합동 업무보고…'4차 산업혁명과 창업국가'

등록일 : 2017.06.01

오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서는 관계부처의 두 번째 합동 업무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다가올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업국가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는데요, 정지예 기자입니다.

일자리 정책에 이어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두 번째 협업과제인 '4차 산업혁명에 기반한 창업국가 조성방안.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관계부처 합동으로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우리나라가 혁신적인 창업국가로 거듭나기 위해서 나아갈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습니다.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을 맞아 우리나라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얻기 위해선 꼭 필요한 규제만 남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녹취> 김진표 /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아주 부득이하게 꼭 필요한 몇 가지 규제를 남겨두고 나머지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바뀌어가야한다 하는 것이 대전제가 되어서 새 정부의 공약이 만들어졌다는 것 여러분들께서 함께 공유해주셨으면 합니다.”
김 위원장은 시도지사협의회 회장단과도 만났습니다.
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 중 하나가 국가의 균형발전인 만큼 지방 현장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다는 취지입니다.
녹취> 최문순 / 강원지사
“이 양극화, 빈부 격차가 왜 생기는가, 그 원인을 해소하는 것이 과제라고 생각하고 돈과 권력이 한군데로 집중되는 이 체제, 제도를 해소하고 해체하는 것이 첫 번째 단계여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첫 단계가 분권이고 자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정기획위는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과 같은 국정과제 이행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협조도 당부했습니다.
한편 국정기획자문위원회는 고위공직자 인선검증 기준과 청문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TF 첫 회의를 열었습니다.
최근 인선 문제가 불거지면서 국민의 눈높이에 맞도록 고위 공직자 임용에 대한 합리적인 기준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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