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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국민소통창구 '광화문 1번가' [똑똑한 정책뉴스]

KTV 830 (2016~2018년 제작)

국민소통창구 '광화문 1번가' [똑똑한 정책뉴스]

등록일 : 2017.06.20

내 삶을 바꾸는 정책, 똑똑한 정책뉴스입니다.
'국민과의 소통'은 새 정부가 국민께 드리는 약속이죠.
새 정부의 국민 소통 노력의 일환으로 '광화문1번가'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국민 정책제안을 받는 국민인수위원회는 쏟아져 들어오는 변화의 목소리로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제안 접수를 시작한 지 단 2주 만에 5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밀려든 건데요.
과거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접수되는 한 해 민원 건수가 대략 10만 건 정도임을 고려하면 폭발적인 참여라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국민들이 바라는 정책,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보셨듯이 국민들이 느끼는 불편함과 민원사항은 다양합니다.
이렇게 정책으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면 국민 누구나 국민인수위원회 위원이 될 수 있는데요.
국민인수위원회 위원으로 참여해 의견을 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광화문 1번가' 홈페이지 방문 등으로 참여하실 수 있고요.
국민인수위원회에 우편을 보내는 방법도 있습니다.
또, 오프라인에서 참여를 원한다면 살고 계신 지역에 지방자치단체에도 국민의 의견을 접수할 수 있는 창구가 마련돼 있는데요.

인터뷰> 문민혜 / 세종시청 규제개혁법무담당관

Q1>
국민정책 제안, 참여 국민신문고 때와 비교해 얼마나 늘었습니까?

Q2>
국민정책 제안, 어떻게 신청하는 건가요?

Q3>
나이가 많은 어르신들도 정책제안에 참여하실 수 있을까요?

Q4>
끝으로 국민정책 제안에 많은 분들이 참여 하실 수 있도록 홍보 부탁드릴께요.

네, 오늘 말씀 잘 들었습니다.
시,군,구와 각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국민정책 제안 참여방법과 자세한 안내를 받으실 수 있는데요.
이렇게 여러 소통창구를 통해 접수된 국민정책 제안 내용들은 어떻게 정부 정책에 반영 될 수 있을까요?
국민이 직접 제안한 정책들은 이곳 국민인수위원회에 모두 접수 돼 컴퓨터로 문서화 작업이 진행됩니다.
분야별로는 불공정 사안부터 안전과 성평등 문제를 비롯해 저출산, 고령화와 부정부패 청산 등 모두 16개 분야로 분류가 되고, 이렇게 분류된 제안서들은 오늘 8월 대통령과 국민의 대화에 주요 참고자료로 쓰이게 됩니다.
국민인수위원회는 여러 가지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을 돌며 국민의 생각을 듣는 <국민마이크>,
대통령과 함께 읽고 싶은 책을 추천하는 <대통령의 서재>,
청년과 여성-직장맘- 청소년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정책을 발표하고 토론하는 <열린포럼>과 같은 형식으로 국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는데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국민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로 국민의,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대한민국이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똑똑한 정책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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