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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평창올림픽 '경기력 향상 지원단' 구성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평창올림픽 '경기력 향상 지원단' 구성

등록일 : 2017.06.28

평창동계올림픽이 7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낙연 총리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경기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이 총리는 국가대표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보도에 신국진 기자입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7개월 여 앞두고 이낙연 총리가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종목 경기단체장들을 만났습니다.
대회 성공을 위해 관련 단체들과 소통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기 위해섭니다.
이 총리는 이 자리에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정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녹취> 이낙연 / 국무총리
"지원위원회를 열겠습니다. 그래서 현재의 진행 상황도 점검하고, 미진한 것은 보완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하겠습니다."
정부는 우선 정부는 경기력 향상지원단을 구성하기로 했습니다.
지원단은 체육정책실장과 대한체육회 선수촌장 등 30여 명으로 구성되고, 국가대표 선수단의 요구사항을 듣고, 종목별 유망 선수를 발굴해 지원합니다.
지난해 274억 원이던 국가대표 훈련지원 예산은 올해 337억 원으로 확대됩니다.
늘어난 예산으로 국가대표, 올림픽팀, 후보 등 수준별 맞춤 훈련을 지원하고, 설상 종목 전용 숙소와 훈련시설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또한, 정부는 동계 패럴림픽 국가대표 경기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 18억 원이던 예산을 32억 원으로 늘렸습니다.
늘어난 예산은 해외 우수지도자와 스포츠과학 전문 인력 확충에 나서는 등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지원하고, 오는 12월까지 휠체어 컬링 전용 훈련장도 만들어집니다.
한편, 정부는 경기력 향상 지원단을 중심으로 추가 지원 사항을 발굴해 선수단 경기력 향상에 나선다는 방침입니다.
KTV 신국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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