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부터 오후 2시까지의 강수량은 충북 청주가 290㎜에 달했고, 충북 상당 260.5㎜, 증평225㎜ 충남 천안 232.7㎜를 기록하는 등 충청 지역을 중심으로 폭우가 쏟아졌습니다.
장마전선이 약해지면서 충북과 경북 북부 지역에 남아 있던 호우특보는 오후 2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반면 경남 일부와 경북 내륙, 강원 영동 지역은 기온이 치솟으면서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지역별로 날씨가 큰 편차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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