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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화로 즐기는 평창올림픽…'축제의 장'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문화로 즐기는 평창올림픽…'축제의 장'

등록일 : 2017.07.24

평창동계올림픽 개막 200일을 계기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개최지인 강원도 뿐 아니라 전국에서도 다양한 문화예술축제가 열립니다.
이혜진 기자입니다.

감미로운 선율이 흐르는 클래식 음악제부터 흥겨운 재즈 페스티벌까지.
200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향해 온 국민의 열정을 한 데 모으기 위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됐습니다.
올림픽을 단순히 선수들 간 메달 경쟁이 아니라 모두가 참여해 즐기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기획됐습니다.
우선, 올림픽 개최지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축제가 눈길을 끕니다.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다음달 8일까지 22일간 알펜시아 콘서트홀에서 열립니다.
강원도의 거대한 겨울 숲을 색다른 시공간으로 구성한 '체험형 미디어아트 특별전'도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강릉시 주요 거리에서 첨단 조명과 영상을 활용해 펼쳐질 '오륜별빛 문화예술거리전'에도 관심이 모아집니다.
전국 단위의 문화예술축제도 평창올림픽에 힘을 보탭니다.
다음달 1일 서울역 서울스퀘어에선 청년작가 9팀이 참여한 미디어아트전이 열립니다.
올림픽을 주제로 한 작가 2018명의 작품과 응원글 2018점을 담은 '아트 배너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다음달 25일부터 이틀간 열릴 'ACC 월드뮤직페스티벌'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녹취> 이선영 /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문화부장(지난 20일)
"날마다 문화가 있고 축제가 되는 문화올림픽을 만든다는 겁니다. 우리의 전통과 현대, 미래를 아우르는 콘텐츠를 구성해 스포츠와 문화가 결합하는 문화프로그램들을 만들고자 합니다."
평창동계올림픽 관련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과 축제는 문화올림픽 공식블로그와 누리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문화올림픽 추천 프로그램 30선은 다음달 1일부터 문화체육관광부 누리집에서 제공합니다.
KTV 이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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