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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트럼프 "화염과 분노 경고 충분치 않아···북한 긴장해야" [월드 투데이]

                  2017.08.11 재생 시간 : 05:48 시청자 소감

                  세계 소식 전해드리는 월드투데이입니다.

                  1. 美 트럼프 "화염과 분노 경고 충분치 않아···북한 긴장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을 향해 언급한 '화염과 분노' 발언이 충분치 않았다며 거듭 북한을 압박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휴가중이던 트럼프 대통령은 국가안보회의 직후, 북한이 경고에도 불구하고 괌 주변 타격을 위협하며 더욱 거세게 나오는 데 대한 생각을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아마도 그 성명이 충분히 강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우리는 군대가 뒤에 버티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정상들이 미국과 뜻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기자들의 질문을 받는 자리에서 그의 강경 발언이 오히려 긴장을 고조시키는게 아니냐는 질문에 정면 반박했습니다.
                  또한 북한이 움직임을 보이면 즉각 대응할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혹시라도 괌에 무슨 일이 생기면, 북한이 가능하리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했던 것과 같은 일들이 북한에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트럼프 대통령은 북한과의 협상은 항상 고려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화의 여지를 남기기도 했습니다.
                  한편 워싱턴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전례없는 강경 발언이 북한 김정은 정권의 그릇된 판단을 낳아 예기치 못한 전쟁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2. 폭염에 가뭄까지, 무더위와 씨름하는 유럽

                  유럽 남부지역은 지금 전례없는 뜨거운 햇살과 씨름하고 있습니다.
                  최악의 가뭄 피해로도 이어졌습니다.
                  세르비아의 한 옥수수밭.
                  작년까지만해도 샛노랗게 익은 옥수 수확에 여념이 없었지만, 올해는 대부분의 작물이 말라 비틀어진 모습입니다.
                  [파벨 토르다 / 농부]
                  "작년에 비해 옥수수 수확이 90퍼센트 줄었습니다. 100킬로그램 정도밖에 거두지 못했고, 올 해 남은 시간을 어떻게 날 지 걱정입니다."
                  세르비아의 수도 베오그라드도 주말 낮 최고 기온이 45도까지 올라 5년 만에 가장 더웠습니다.
                  이탈리아는 강이 마르며 물 부족 사태로 이어져 제한 급수에 들어갔 고, 루마니아에선 높아진 온도 탓에 낮 시간대 도로 차량 운행이 금지되기도 했습니다.
                  이처럼 유럽 전역을 덮친 불볕 더위는 지옥의 왕을 뜻하는 '루시퍼'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입니다.
                  한편 세계기상협회는 지난달 "지구 온난화가 남유럽이 폭염과 가뭄에 시달릴 가능성을 10배가량 높였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3. 베네수엘라 대법원 야권 시장에 잇단 징역형 내려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반정부 시위를 조장했다는 이유로 야권 소속 시장을 해임하고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현지시간 10일, 베네수엘라 대법원은 전날 반정부 시위를 방치해 공공질서 유지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카라카스 동부 엘 아티요 시의 다비드 스몰란스키 시장을 해임하고 징역 15개월형을 선고했습니다.
                  학생 운동권 출신인 스몰란스키 시장은 판결 후 비공개 장소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통해, 정부에 항의했습니다.
                  [다비드 스몰란스키 / 엘 아티요시 시장]
                  "아티요 시민 여러분, 베네수엘라 국민 여러분, 정부 편에 서있는 대법원이 또 반정부 성향의 시장을 해임했습니다. 시위에 동참해주세요."
                  친정부 성향의 대법원이 최근 2주 사이 반정부 성향의 지방자치단체장을 해임하거나 수감 판결을 내린 것은 이번이 5번째입니다.
                  우파 야권은 23명의 소속 자치단체장이 이 같은 탄압의 표적이 된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니콜라스 마두로 정권의 탄압이 거세지고 있는 한편, 야권은 내부 논쟁 끝에 오는 12월 23개 주에서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참여 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4. 美 뉴올리언스, 카트리나 악몽 12년만에 또 폭우·홍수

                  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 피해를 입은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가 올 여름 또 물에 잠겼습니다.
                  지난 주말부터 내린 폭우로, 미국 남부 루이지애나 주 뉴올리언스 도심이 침수 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 2005년 8월, 미 기상관측 사상 가장 강력한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도시를 덮쳐, 사상자 1천여 명과 수십만 명의 이재민을 낸 지 12년 만입니다.
                  카트리나 사태 때와 달리 다행히 사상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민들은 상당한 규모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루이지애나 주는 뉴올리언스 배수 시스템과 전력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미치 랜드류 / 뉴올리언스 시장]
                  "오늘 아침 비상 사태를 선포했습니다. 가능한 만큼의 자원을 동원해서 최대한 유연하게 이 위기 상황을 해결하겠습니다."
                  한편 재난위원회의 조사 결과, 피해 지역의 배수펌프 8개가 폭우가 시작된 시점에 고장나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따라서 2005년 이후 약 17조 원을 투입해 배수 시스템을 재정비했지만, 이번에도 폭우에 전혀 대처하지 못했다는 비판을 피할 수 없게 됐습니다.

                  5. 하늘에서 피자가 내리면?

                  하늘에서 피자가 내린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상상했던 일이 미국에서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함께 보시죠.
                  미국 남부의 한 고속도로입니다.
                  차들이 오도가도 못하고 정체된 모양인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가요?
                  미 아칸소 리틀록 근처 고속도로에서 냉동 피자를 실어나르던 대형 트레일러가 뒤집히면서, 피자 1천여 개가 쏟아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고 합니다.
                  [대니 스트라슬 / 아칸소 교통당국 대변인]
                  "지금 제가 들고 있는 건 페퍼로니 피자입니다. 피자 소스랑 치즈가 보이시죠? 무슨 피자를 말하던 여기 어딘가에 있을 겁니다."
                  트레일러가 고가도로 구간에서 넘어지면서 컨테이너가 열렸고, 실려있던 냉동피자 1천여 개가 거리에 나뒹굴게 된 건데요.
                  이 사고로 고속도로 통행이 한동안 중단됐지만 다행히 부상자도 없고 도로 파손도 없었다고요.
                  다만, 지나가던 운전자들은 때아닌 피자 파티에 놀랐고 치우는 데 한참이 걸렸다고 하네요.

                  지금까지 월드투데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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