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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軍 "한국군 주도 공세적 전쟁수행 개념 정립"

KTV 830 (2016~2018년 제작)

軍 "한국군 주도 공세적 전쟁수행 개념 정립"

등록일 : 2017.08.29

앞서 보신것처럼 국방부는 한국군 주도의 한반도 전쟁수행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보도에, 최영은 기자입니다.

국방부는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업무보고에서 새 정부의 국방 비전인 '국방개혁 2.0'을 강력히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먼저, 유사 시에는 한국군이 주도하는 공세적인 한반도 전쟁 수행 개념을 정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쟁이 발생하면 방어에 집중하다가 미군 증원전력 지원으로 반격한다는 기존의 작전 개념에서, 전쟁 초기부터 공세를 펼치겠다는 적극적인 작전 개념을 제시한 겁니다.
녹취> 서주석 / 국방부 차관
"공세적 전쟁 수행 개념인 '하우 투 파이트' 개념을 정립하고 새로운 작전 개념이 적극 구현 될 수 있도록 부대 구조, 전력 구조, 지휘 체계 등 군구조를 재설계할 것입니다."
방산 비리 척결은 핵심 정책 과제로 선정했습니다.
국방부는 극히 작은 비리라도 완벽하게 차단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또 국방 획득 체계를 개선해 효율적인 업무 수행이 가능하도록 하고, 방위사업 발전을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이등병부터 대장까지 주인 의식을 가질 수 있는 군 문화 정착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이 날 업무보고는 이낙연 국무총리와 송영무 국방장관, 정경두 합참의장 등 주요 인사와 격오지 부대에서 근무하는 모범 장병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 조율 없이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토의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습니다.
KTV 최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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