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오늘 하루 열지 않음

배너 닫기
비상진료에 따른 병·의원 이용안내 페이지로 바로가기 의대 증원 필요성과 의사 집단행동 관련 영상보기
본문

KTV 국민방송

복지부·고용부·여가부 핵심정책토의 사후 브리핑

KTV 뉴스 (17시) 일요일 17시 00분

복지부·고용부·여가부 핵심정책토의 사후 브리핑

등록일 : 2017.08.31

문재인 대통령 취임 뒤 처음으로 진행한 부처별 핵심정책토의, 오늘은 그 마지막 일정으로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 순서였습니다.
토의 결과에 대한 브리핑이 있을 예정인데요, 현장으로 가봅니다.

문 대통령은 부처별 업무를 나열하던 과거의 업무보고와 달리 각 부처 핵심정책을 10분 안팎으로 보고 받고 핵심정책 관련 토론에 40여 분을 할애하는 방식으로 지난 22일부터 업무보고를 받아 왔습니다.
복지부 핵심정책토의에서는 국민건강보험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하는 것이 골자인 이른바 '문재인케어'의 실행방안 등이 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노동부 토의에선 새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 중 하나인 일자리 창출과 관련해 근로시간 단축과 최저임금 인상 후속대책 등이 포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문 대통령은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장도 직접 맡으며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여가부의 경우 최근 독성물질 문제가 불거지며 부작용 논란에 휩싸인 '릴리안 생리대' 사태에 대한 대응방안 보고가 이뤄졌을지 주목됩니다.
문 대통령은 이에 앞서 지난 22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를 시작으로 외교부와 통일부, 경제부처, 국방부와 국가보훈처, 행정안전부와 법무부·국민권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국토교통부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은 바 있습니다.
어제는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로부터 보고를 받았습니다.
새 정부 출범 뒤 장관급 부서로 승격된 중소기업벤처부 업무보고는 부처 출범식을 겸해 다음 달 별도로 이뤄질 예정입니다.
지금까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핵심정책토의 결과 브리핑을 전해드렸습니다.

 

 

( KTV 국민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