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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내일 러시아 방문…대북 압박 촉구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 대통령, 내일 러시아 방문…대북 압박 촉구

등록일 : 2017.09.06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기 위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을 방문합니다.
문 대통령은 1박 2일 일정 동안 푸틴 러시아 대통령,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하고 북핵 문제를 논의합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내일 아침 러시아 방문길에 오릅니다.
취임 후 첫 러시아 방문으로 역대 대통령 중 가장 빨리 러시아를 방문하는 겁니다.
문 대통령은 러시아 방문 첫 일정으로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합니다.
두 정상간 회담은 지난 7월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이어 두 번쨉니다.
한러 정상회담에선 북한의 6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회담에서 대북 원유공급 중단 등 추가 대북 제재에 러시아가 적극 호응해 줄 것을 촉구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박수현 / 청와대 대변인
"북핵 문제 해결과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협력방안 등이 중점 논의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바트톨가 몽골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합니다.
모레 오전에는 아베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을 합니다.
한일 정상은 북한 문제를 논의하고 대북 연대를 강화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아베 총리와의 회담을 마친 뒤 제3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합니다.
러시아 극동 지역과 유라시아 국가들과의 경제협력을 활성화하는 신북방정책 비전을 제시할 계획입니다.
문 대통령은 현지 거주 재외국민과 고려인 동포, 러시아 인사 초청 오찬 간담회 일정까지 모두 마친 뒤 7일 밤 귀국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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