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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문 대통령 "임시공휴일, 국민에 휴식됐으면"

KTV 830 (2016~2018년 제작)

문 대통령 "임시공휴일, 국민에 휴식됐으면"

등록일 : 2017.09.06

문재인 대통령은, 열 흘의 연휴가, 국민에게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긴 연휴로 인해- 피해를 볼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도 당부했습니다.
정지예 기자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10일간의 긴 연휴가 국민에게 휴식과 위안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엄중한 안보 상황이지만 산업과 수출 현장의 차질과 어린이집 휴무 등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줄 수 있기에 공휴일 지정을 조기 확정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긴 연휴로 피해를 볼 수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한 지원 방안 마련을 지시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일용노동자, 편의점 아르바이트 노동자 등 연휴 기간에도 일하는 노동자와 연휴가 길어서 매출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자영업자 등에 대해서도 세심한 배려가 필요합니다.”
이와 함께 집중호우와 폭염 등 재해 피해에 대한 금융지원과 보험금 지급, 결식아동 등 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서비스와 임금체불 방지 등 저소득 근로자를 위한 대책 마련도 주문했습니다.
무엇보다 국민들이 편안하고 풍성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성수품 수급 안정을 비롯한 민생안정 대책 추진을 강조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AI 살충제 계란파동 등으로 생활물가 불안이 특히 심각한 만큼 추석 성수품 수급과 가격 안정에 각별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문 대통령은 긴 연휴 기간 동안 교통과 재난대비 등 안전 점검과 비상 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에도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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