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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한·러, 20억 달러 규모 투자협력 플랫폼 신설"

KTV 830 (2016~2018년 제작)

"한·러, 20억 달러 규모 투자협력 플랫폼 신설"

등록일 : 2017.09.07

한러 두 정상은, 경제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20억 달러 규모의, 투자협력 플랫폼을 신설하기로 했습니다.
계속해서 정지예 기자입니다.

한러 두 정상은 극동개발을 포함해 양국협력 강화 기반을 확충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극동지역 내 투자협력을 위해 금융지원과 투자 컨설팅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극동지역 개발 프로젝트 지원에 초점을 맞춘 20억불 규모의 투융자 플랫폼을 신설하기로 하였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엔 한국투자기업지원센터를 설립하고, 한국과 유라시아 경제연합 간 FTA 문제를 협의하기 위해 공동실무 작업반도 설치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극동지역 개발에 있어 최적의 파트너는 바로 대한민국이라며, 러시아 극동 지역의 에너지 자원과 한국의 자본, 선진 기술을 결합해 한러 양국의 공동번영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녹취> 문재인 / 대통령
"양국 협력의 선순환은 교통 인프라, 항만개발, 농수산 등 전통적 분야뿐만 아니라 보건의료, 북극개발 등 미래성장동력 확충 분야에서도 더욱 활발하게 일어날 것입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한국과 러시아, 북한 3자 내각 프로젝트를 통해 경제 협력 강화와 더 나아가 한반도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게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제3차 동방경제포럼 이틀째인 내일, 문재인 대통령은 포럼 전체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합니다.
동북아를 포함한 유라시아 지역 국가와의 경제협력을 위한 우리 정부의 신북방정책을 제시할 전망입니다.
KTV 정지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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