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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덕수궁 돌담길 100m…60년 만에 개방

                  2017.09.13 재생 시간 : 02:48 시청자 소감

                  도심 속의 산책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덕수궁 돌담길.
                  하지만 그동안 철문으로 막혀 시민들이 다니지 못하던 구간이 있었습니다.
                  바로 영국대사관 주변의 170미턴데요.
                  이 가운데 100미터 구간이 산책길로 개방됐습니다.
                  김희진 국민기자가 60년 만에 돌아온 덕수궁 돌담길을 다녀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서울의 명소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서울의 아름다운 길로 사랑받아온 이곳은 총 길이가 1,100m로 담장을 따라가면 덕수궁을 한 바퀴 돌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대사관 근처의 170m 구간은 지난 1959년부터 철문으로 막혀 통행을 할 수 없었는데요.
                  이 중 100m 구간이 열렸습니다.
                  개방 첫날엔 영국의 근위병과 한국의 수문장도 함께 시민을 맞았습니다.
                  이번에 새로 개방된 덕수궁 돌담길 구간입니다.
                  60년 만에 돌아온 길이라 많은 시민들이 반가운 마음에 산책을 즐기고 있습니다.
                  예전엔 학생들이 졸업 사진을 찍었던 아름답고 친근했던 길.
                  추억의 길을 되찾았다는 의미에 시민들의 기쁨은 더욱 큽니다.
                  녹취> 박영화 / 서울시 강서구
                  “어저께 잘못 찾아서 오늘 두 번째 또 온 거예요. 이거 꼭 보고 싶어서요.”
                  녹취> 김조희 / 인천시 서구
                  “나름대로 땅을 찾아 나간다는 것이 국력을 쇄신하는 것 같고 그런 기분이 들어서 좋아요 아들 며느리하고 같이 오고 싶어요.”
                  돌아온 길을 반기는 마음이 큰 만큼 아직 막혀있는 구간에 대한 아쉬움도 많습니다.
                  여전히 시민들이 오갈 수 없는 70m는 1883년 영국이 매입한 대사관 소유지로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녹취> 김수연 / 서울시 종로구
                  “이왕 개방하는 것 끝까지 연결됐으면 좋을 것 같아요.”
                  녹취> 김남석 / 서울시 금천구
                  “막혀있어서 좀 갑갑한 감도 있고 이게 덕수궁인데 한 바퀴 돌 수 있는 코스로 재정비됐으면 하는 바람도 생기고요.”
                  서울시는 나머지 구간도 개방할 수 있도록 영국대사관과 지속해서 협의를 이어나가고 두 나라가 함께하는 문화행사도 확대한다는 계획입니다.
                  녹취> 하종현 과장 / 서울시 도로계획과
                  “영국의 근위병과 한국의 수문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있었기 때문에 계속해서 연장해서 배치할 수 있도록 검토 중에 있습니다. 역사적 의미가 있는 길이기 때문에 시민들께서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지고 자주 찾아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국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사랑받고 있는 덕수궁 돌담길.
                  올 연말엔 덕수궁에서 구 러시아공사관으로 이어지는 '고종의 길'도 복원될 예정에 있어 정동길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습니다.
                  국민리포트 김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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