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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거비 부담 줄었어요" 행복공공기숙사 개관

                  2017.09.14 재생 시간 : 01:53 시청자 소감

                  자취하는 대학생이라면, 월세 부담이 만만치 않을텐데요,
                  정부와 사립대가 함께 짓고 저렴하게 제공하는 '행복공공기숙사'가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채효진 기자입니다.

                  서울에서 자취하는 대학생 함감찬 씨는 주거비 걱정을 덜었습니다.
                  교내 공공기숙사에서 하숙비의 절반인 한 달 24만 원으로 지내게 된 겁니다.
                  인터뷰> 함감찬 / 광운대 4학년
                  “월세가 한 달에 40~50만 원이어서 아르바이트도 학교 다니면서 했었는데 이제 한 달 24만 원 꼴이라서 그럴 필요는 없고 편해졌어요.”
                  정부와 사립대가 함께 지원하는 행복공공기숙사가, 이번 달 전국 5개 대학에서 문을 열었습니다.
                  학생 2천 4백여 명을 수용하는 규모입니다.
                  기숙사비는 기존보다 절반 이상 저렴한 월 평균 22만 원 이하로 부담이 크게 줄었습니다.
                  또 저소득층이나 장애 학생 등 소외계층 대학생은 최대 30% 우선 선발됩니다.
                  현재 운영 중인 행복공공기숙사는 26곳, 12곳은 설계, 공사 중으로 7년째 증가세입니다.
                  정부는 공공기숙사 기금 규모를 확대하고, 현재 10%대에 불과한 대학 기숙사 수용률을 늘릴 계획입니다.
                  인터뷰> 윤석훈 / 교육부 교육시설과장
                  “(공공) 기숙사 학생 5만 명 수용을 5년 동안 추진하고 있습니다. 서울을 중심으로 실제 입주자가 3만 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운영, 추진할 예정입니다.”
                  교육부는 또 국유지 공공 기숙사, 민간기부 연합 기숙사 등 다양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KTV 채효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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