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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뉴욕 방문길…유엔 데뷔 '북핵외교'

생방송 대한민국 1부 월~금요일 10시 00분

문 대통령, 뉴욕 방문길…유엔 데뷔 '북핵외교'

등록일 : 2017.09.18

문재인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오늘 오후 미국 뉴욕으로 출국 합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 동안 유엔총회 기조연설과 한미일 정상회담 등의 일정을 소화합니다.
유진향 기자가 보도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뉴욕에 도착하자마자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과 회동합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유엔 안보리의 노력을 평가하고 추가 대북 제재 이행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방문 마지막 날에는 유엔 총회 기조연설자로 나섭니다.
새 정부의 국정철학과 기조를 소개하고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요청할 계획입니다.
녹취> 윤영찬 /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노력하겠습니다. 국제 사회가 우리와 함께 평화적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설득하겠습니다.“
문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마친 뒤 오찬을 겸한 한미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미일 정상 간 회동은 지난 7월 독일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이후 두달 만입니다.
세 정상은 대북 공조를 강화하고 국제사회와의 협력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미일 정상회담과는 별도로 한미 정상회담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도 중요한 일정 중 하납니다.
문 대통령은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을 접견하고 평창올림픽 홍보행사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제 설명회도 열립니다.
문 대통령은 뉴욕 금융경제인과의 대화를 통해 한국 경제의 안정된 상황을 알리고 북한 리크스 불안감을 해소하는 데 중점을 둘 것으로 보입니다.
이밖에 아틀란틱 카운슬이 주관하는 세계시민상을 수상하고 뉴욕과 뉴저지 동포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문 대통령은 3박 5일 동안의 유엔총회 일정을 마치고 22일 밤 귀국합니다.
KTV 유진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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