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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V 국민방송

지방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30%' 채용
앞으로 지방으로 이전한 공공기관은 지역인재를 30% 채용해야 합니다.
또, 공공기관과 대학이 합동 교육프로그램을 추진하는 경우에는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습니다.
곽동화 기자입니다.

부산과 대구 등 일부 도시는 20%를 넘겼지만 충북과 울산 등은 10%도 되지 않아 지역별 차이가 큽니다.
국토교통부가 지역인재 채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으로 이전한 109개의 공공기관에서 인력을 새로 뽑을 때 지역인재 할당비율을 정하기로 했습니다.
내년 18%에서 시작해 매년 3%씩 높여 나가는 방식으로 오는 2022년에는 30%의 인재를 지역인재로 채용합니다.
채용목표제 채용목표비율 명시 후 합격자 가운데 지역인재가 목표비율 미달하는 경우 모집인원 외로 추가 합격시키는 제도 할당비율에 미달하는 경우에는 채용 목표제를 적용합니다.
모집 인원 외에 기준 목표 비율만큼 추가로 합격시키는 것으로 현재 공무원 지방인재 채용방식과 같습니다.
다만 석박사급 인력이나 연차별 모집인원이 5명 이하로 적은 경우에는 적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전화인터뷰> 이창희 / 국토교통부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기획총괄과장
“혁신도시법에 현재 규정되어있는 지역인재채용에 관한 권고규정을 의무화하고 경영평가에 지역인재 채용실적과 노력들을 평가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교육부는 양질의 지역인재 양성을 돕기로 했습니다.
공공기관과 지역대학이 함께 혁신도시의 수요 맞춤형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경우 행정과 재정적 지원을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KTV 곽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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